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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제 여수대표 체험형 축제 ‘여수동동북축제’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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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10. 15. 09:26

북 퍼레이드·체험부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2025 여수동동북축제’ 10월 25~26일 개최
2025 여수동동북축제가 오는 25~26일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남 여수시는 '북'을 주제로 한 여수 대표 문화 체험형 축제인 '2025 여수동동북축제'를 선소 앞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주말 이틀간 선소 및 용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여수동동북축제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북 퍼레이드'를 25일 오후 5시 선소 앞을 출발해 용기공원까지 약 0.7㎞ 구간을 행진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북·드럼 경연대회 △시민 프린지 공연 △어린이 상설공연 △에어바운스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해외입양인단체와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글로벌 빌리지'와 선소 앞바다 도로를 따라 열리는 프리마켓, 다양한 공연 등도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기명 시장은 "여수동동북축제는 고려가요 '동동(動動)'과 여수의 숨은 인물인 유탁 장군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여수 대표 체험형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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