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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해당 축제는 국내 최초 계란을 주제로 한 체험형 푸드 페스티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로 가득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
축제 첫날인 개회식은 계란 720개로 만든 대형 계란말이를 칼로 자르는 커팅 세리머니로 축제의 서막을 알리고 계란말이는 세리머니 후 개막식 참여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어 양산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바스타즈, 제이앤드, 위시, 바루, 왁자지껄이 메인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에크 쿠킹쇼를 펼친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허밍프로젝트, 마켓그루비, CIK, 옐로은, 싸비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오세득 셰프가 특별한 계란 요리를 선보이는 에그 쿠킹쇼가 열린다. '한식대첩'의 박경례 셰프와 김미라 셰프 등 양산 계란을 활용한 스페셜 쿠킹쇼도 선보이고 세계 10개국의 대표적인 달걀 요리를 직접 보고 맛볼 기회도 주어진다.
아울러 양산 계란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는 양산 계란 판매존과 우수한 양산 계란과 함께하는 낙동강 라면존과 푸드트럭 야시장, 댄스와 음악이 함께 하는 MZ 퍼포먼스, 멋이 함께하는 양산 시니어 패션 런웨이, 양산 계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양산 계란 스토리존도 마련된다.
여기에 달걀의 무한변신을 보여주는 요리 경연대회 '더 에그 배틀'과 더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에그 슬라임 만들기와 달걀 과학 백일장, 골드란 챌린지와 퍼펙트 반숙 챌린지, 특별 제작된 4종의 캐릭터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에그네컷, 그리고 플리마켓 등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거리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 구역 내에는 미니텐트 존과 돗자리 존도 조성되어 방문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책임진다. 양산의 우수한 계란을 맛보고 체험하고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거리 외에 참여 시민들 대상으로 계란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