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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군에 따르면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해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서비스 만족도, 체험평가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체험평가를 통해 종합 평가한다.
창녕군은 2019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2022년 재인증에 이어, 2025년까지 3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실내 자연공간 '스마트가든' 힐링공간 조성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 및 수동 안내문 부착 △ 민원서식 QR코드 견본 비치 △ 악성 민원 대응시스템 구축 및 민원담당자 보호 강화 △ 전화·면담 민원 자동 종결 시스템 도입 등 민원인 편의성 개선과 담당 공무원 보호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미화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군민이 만족하는 행복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