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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시니어클럽, 5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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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0. 17. 11:42

전국 평가서 탁월한 성과, 노인공익활동 기반으로 500만원 인센티브 확보
0_창녕시니어클럽, 5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성낙인 군수(왼쪽 네번쩨)와 관계 공무원, 김종권 관장이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선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1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군부에서 최다 인원인 266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시니어클럽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르신의 헌신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안전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권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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