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3325억원으로 8.2% 늘었고 영업이익은 6590억원으로 7.7% 줄었다.
3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1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줄었다.
삼성카드는 카드이용금액과 상품채권 잔고 성장으로 영업수익은 증가했으나, 금융비용과 대손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총 취급고는 45조 630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이 중 카드사업 취급고는 지난해 동기 대비 8.5% 증가한 45조 5143억원이다. 각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41조 2357억원, 금융부문(장기+단기카드대출) 4조 2786억원이며 할부리스사업 취급고는 1161억원이다.
카드사업 취급고 증가는 우량 회원 확대와 선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온 영향이다.
9월말 기준 1개월이상 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0.93%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4분기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카드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플랫폼, 데이터, AI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