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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시회에서 황재용 의원을 포함한 10명 의원들이 관광용 테마열차 및 궤도설비 물품 제작 구매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제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황재용 의원은 지난 22일 의원전원의 서명을 받아 안건을 발의했다.
황 의원은 공익감사 청구 이유로 이번 테마열차 사업이 폐철로를 재활용해 문경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으나 사업 계획부터 입찰 제작 검수 납품의 전 단계에 걸쳐 총체적인 부실이 드러났음을 지적했다.
특히 납품된 차량에서 수많은 하자가 발생됐으며 일부 하자는 제안서와 달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항도 다수 포함되는 등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임이 확인됐음을 언급했다.
또 시는 관리 감독상의 부실과 미온적 대처, 절차 위반 예산 낭비 예산집행의 부적절 등의 위법 부당한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다고 질책했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사업계획 수립 단계의 타당성 검토 소홀 △일괄계약 방식의 부적정 검수 및 검사 부적정 △열차 납품 후 다수의 하자 및 안전성 결함 발생 △하자보수 과정에서의 관리감독 소홀 △사업추진체계 부실 및 계약변경의 부적정 △협상에 의한 계약의 취지와 제작사 기술력의 불일치 등을 지적했다.
문경시의회는 관계법령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에 따라 문경시 관광용 테마열차 및 궤도설비 물품 제작구매에 대한 공익감사청구 이유서 1부를 첨부해 청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