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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 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통장이 주민 중심 행정의 핵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