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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1·2차 서면 심사 및 현장발표를 거쳐 시·구 지역형 8팀, 군 지역형 3팀으로 총 11팀이 선정됐다. 군은 돌봄 사각지대 위기사례를 배정받아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민관협력 통합돌봄 모델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모의사례에서 민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사례에 개입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위기상황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특히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는 농촌 고령가구 통합돌봄 지원방안을 제공하며, 위기가구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창녕군사회복지협의회 하영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간기관의 참여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위기가구 발굴-개입-지원의 민관협력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