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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건설과 직원들은 ‘지하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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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11. 07. 09:22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수상…'지하수지질사업' 유공
3.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 수상 사진
경북 문경시 건설과 직원들이 6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린 2025년 지하수자원관리 워크숍에서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경북 문경시 건설과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지하수지질사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하수수질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지하수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관리해 지속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 단위 수자원 관리사업으로 문경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지하수지질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농어촌공사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수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에 기여한 기관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문경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수자원 관리 분야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이대학 건설과장은 "이번 표창은 현장과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지역의 수자원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문경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효율적 이용과 보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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