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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0주년 축사] 박상수 삼척시장 “대한민국의 더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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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김철수 기자

승인 : 2025. 11. 10. 14:30

박상수 삼척 시장 손질
박상수 삼척시장.
반갑습니다. 삼척시장 박상수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 20년 동안 급격히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 속에서도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보도와 책임 있는 언론정신으로 우리 사회의 신뢰를 든든히 지켜주신 우종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시아투데이를 애독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각종 이슈의 본질을 짚어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해 온 아시아투데이의 노력은 대한민국 언론사에 남을 귀중한 성취이자 앞으로의 20년을 기대하게 하는 든든한 토대입니다. 특히 중앙 이슈뿐 아니라 지역의 목소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산과 지방소멸, 기후 위기, 산업구조 전환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여정에서 지역의 아픔과 가능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공정한 시각, 미래 변화의 흐름을 제시하는 전문성이야말로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힘이라고 믿습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성취는 독자의 신뢰, 진실을 좇는 기자 여러분의 열정, 혁신을 지속해 온 경영진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원칙과 품격 있는 보도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아시아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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