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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해시에 따르면 전날 시는 대한하키협회, 경남하키협회, 김해하키협회와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및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해당 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당사자들은 원활한 대회 운영과 하키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한다.
시는 대회 기간 선수, 코칭 스태프를 포함한 관계자, 관람객들이 지역을 찾게 됨에 따라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제적 발전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향후 3년간 스포츠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유소년 체육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