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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여야를 초월해 이강일·이광희·송재봉·이종배·엄태영·박덕흠 의원이 참석해 충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뜻을 함께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AI 바이오(노화) 거점, K-바이오스퀘어 예타 면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청주공항~김천 철도 건설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건설 등 13개 현안 사업을 건의하며, 충북을 중심으로 한 국가 균형발전 전략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KAIST 부설 AI BIO 영재학교 설립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설립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30개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 지역 의원과 협의하고, 향후 국회 상임위 및 예결특위 개최 시 단계별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충북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도와 국회가 한 팀이 되어 충북의 미래를 여는 제도 마련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