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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사업비 653억 투입해 ‘고창천’지방하천 정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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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14. 16:16

심덕섭 군수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 만들 것"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가 14일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창군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왼쪽 9번째)가 14일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첫삽을 뜨면서 고창군의회 의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14일 고창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행사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의원,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총 사업비 653억원을 들여 11.23㎞의 구간에 대해 홍수대응 제방보강 및 교량 재가설 14개 등 하천정비를 추진 할 예정이다.

고창읍 중심을 흐르는 고창천은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홍수피해 예방과 군민이 산책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하천으로 변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하천 정비사업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사업이며, 고창천을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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