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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서 열린 특별한 북토크...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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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5. 11. 14. 16:54

김 작가, 여행처럼 설레고 때로는 두려운 삶의 여정 주제로 이야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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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 나래마루 무대에서 열린 북토크 행사에서 김영하 작가(오른쪽)가 김포공항 북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1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 베스트셀러 '단 한번의 삶'의 저자인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여객·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여행처럼 설레고 때로는 두려운 삶의 여정'을 주제로 북토크를 열었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한국공항공사가 공항 이용객에게 정서적·심리적 안정감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가 겸 뮤지션'요조'가 진행을 맡았다.

김영하 작가는 다양한 선택이 모이는 공간으로서의 공항의 의미, 삶을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해 재치있는 입담을 풀어냈으며, 공항 이용객, 지역주민 약 300명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앞으로도 김포공항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에서 노리개 만들기, 전통복식 체험, 국악공연 등 전통문화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해 공항 이용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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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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