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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동안 행정안전부 조직국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행정안전부 조직국은 지난 8월 29일 고창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추석명절 선물로 고창 특산품을 우선 활용하는 등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 주요 프로그램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군 주요 정책 발표 △대표 관광지(고창읍성·선운산·운곡습지 등) 탐방 등이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제·특산품 교류·정기방문 등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정안전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창이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의 모범 지자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