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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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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5. 11. 16. 11:39

플로깅과 '인구 10만 회복 밀양 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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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가 밀양시 용평동 암새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자유·안보수호 결의대회'에서 최금식 지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15일 암새들 체육공원에서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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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장명희 여성회장과 최관해 청년회장이 결의문을 낭독, 참석한 안병구 시장, 허홍 의장 등 내빈들과 회원들과 함께 자유·안보를 수호할 것을 결의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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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암새들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2025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안병구 시장과 허홍 시의장, 장병국 도의원 등 내빈들과 최금식 지회장 등 회원들이 함께 결의를 다지며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16일 밀양지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써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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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목 밀양 잔도길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 회원들이 '플로깅'과 '인구 10만 회복 밀양 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활동을 하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지회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대회사, 격려사, 기념 촬영 등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잔도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과 '인구 10만 회복 밀양 愛 주소 갖기' 캠페인 활동으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밀양 만들기에 앞장섰다.

최금식 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결속을 돈독히 하는 기회의 장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총 회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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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구 시장이 한국지유총연맹 밀양시지회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안병구 시장은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준 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창립된 국민운동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동네 행복 지킴이 반찬 활동, 동네 사랑 이웃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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