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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통지서는 다음달 10~20일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전달되며, 같은달 3~20일 정부24에서 온라인 발급도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입학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 초등학교 대부분은 내년 1월 6일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별 사정에 따라 일정이 다를 수 있어 취학통지서에 명시된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아동과 함께 해당 초등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 학교는 전화 확인이나 가정 방문 등으로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수 있다.
조기입학이나 입학연기를 희망하는 경우, 보호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내년 1월 1일부터 입학 전날까지 입학예정학교에 취학의무 유예나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아동의 안전과 입학 준비를 위한 필수 절차로, 보호자들은 취학통지서를 통해 예비소집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취학통지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