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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는 지역기반 공정관광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한 '2025 대전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의 개념 이해부터 실무 중심 프로그램 기획·운영까지,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과 기획자 양성을 목표로 18명 소수 정예 교육생이 약 22시간 과정에 참가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국내외 공정관광 성공사례 △대전 공정관광 현황 △홍보·마케팅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 실습을 진행해 실무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마지막 단계로 열린 '공정관광 기획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팀별 기획안 발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기획자 3팀이 선정·시상됐다. 심사에는 공정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수료생에게 차년도 공정관광 프로그램 참여시 가산점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성을 높이겠다"며 "대전형 공정관광 브랜드화를 위해 창의적인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