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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위기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속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펼쳐 올들어 11월 현재까지 867 명이 이용할 정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 이후 긴급·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돌봄을 지원하며 지역 돌봄체계의 공백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보호자가 없는 군민이다. 군은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방문 의료 등 6대 영역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총 867 명의 군민에게 1046건의 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장기요양등급 신청 대기자, 등급 외 판정자 등 일시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