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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 305곳 입식테이블·의자 지원…노인 복지정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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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1. 21. 16:33

김한종
김한종 장성군수(왼쪽 가운데)가 지난 19일 남면 죽분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정겹게 환담을 나누고 있다. /장성군
전남 장성군의 노인복지 정책이 민선 8기 들어 순항하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경로당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지역 내 305개 경로당에 6인용 입식테이블 691개, 의자 4177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좌식 생활 환경을 입식으로 전환해 낙상 사고를 막고,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 시책인 '경로당 문턱 낮추기 사업'도 추진 중으로 △경로당 진입로 계단 및 경사로 보수 △안전손잡이 설치 △노후 출입문 교체 △비가림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춘다.

김한종 군수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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