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본부, 온열매트 166개 영광군에 기탁…취약계층에 전달

김성면 한빛본부장(왼쪽)이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온열매트 166개(249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 후 장세일 영광군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빛본부

㈜한빛원자력본부는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을 위한 온열매트 166개(2490만 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온열매트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오래된 전열기구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화재안전 취약계층가구의 온열매트를 교체해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난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온열매트 지원은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면 한빛본부장은 "화재 위험이 큰 노후 전열기구 사용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과 함께 손잡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