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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최근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사업(BTL)'의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재 64%인 하수도 보급률이 2029년 사업 완료 후 88%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다음 달 중으로 제3자 제안공고 이후 관련 절차를 통해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하수도 미처리구역에 하수관로 183㎞,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2025억원을 승인받아 사업을 확정지었고 2027년 1월 본 사업을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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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속적인 하수도 분야 국비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도 있다. 내년 하수도 신규 사업으로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도 정비사업이 확정돼 군은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 완료 시 121개 가구가 공공하수도 처리구역으로 확대된다.
군은 풍각면 금곡지구(51억원), 각남면 녹명지구(14억원) 등 기존 미처리구역에 대한 신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연이은 하수도 신규사업 추진에 따라 확대되는 하수량을 처리하기 위해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총사업비 316억원)을 내년에 준공해 기존 7600㎥/일인 처리 용량을 1만2800㎥/일로 확충할 계획이다. 풍각 공공하수 처리장 증설사업(총사업비 139억원)을 내년 초 착공해 기존 800㎥/일 대비 1400㎥/일로 처리용량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여건 속에서도 군정 사상 최초의 BTL 공공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해 하수도 보급률을 64%에서 88% 수준으로 높일 발판을 마련해 품격있는 깨끗한 물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