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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촌개발분야 평가 ‘대상’ 수상…5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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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12. 12. 09:16

상주시
강영석 시장(왼쪽 네번째)은 '경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 했다/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021년도부터 5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매년 주관하는 농촌개발분야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식품부 공모 대응 능력, 지방 이양사업 추진 실적, 농촌 빈집 정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해 행정 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상주시는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농촌협약을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농림축산식품부의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우수한 실적과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촌지역 인구소멸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 확보에 앞장서 노력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용 농촌개발과장은 "이번 평가는 상주시의 농촌정책이 안정적인 행정 기반 위에서 체계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농촌 회복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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