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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문치과병원, 지산장학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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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2. 19. 10:30

취약계층 청소년·대학생 지원…지역 나눔 활동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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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수 문치과병원 대표병원장(왼쪽 일곱번째)이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남 천안 문치과병원이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통 큰 기부를 이어갔다.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은 지난 18일 한아문화센터에서 충남 및 천안·아산 지역의 초·중·고·대학생들을 위한 '2025 지산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문은수 대표병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병원 수익금 일부와 개인 사비를 더해 매년 장학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2200여 명에게 총 7억여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문치과병원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하나로 천안 동부광장에서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 150여 명의 식사를 책임지고 있는 행복한우리교회에 쌀 200kg도 기부했다.

문은수 대표병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학생들이 지역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병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국제로타리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여 년간 교정시설과 병원,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이어오며 누적 무료 진료비는 10억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지난 2020년 설립한 청년 지원 단체 블루문드림은 청년 멘토링과 진로 탐색, AI·4차 산업 기반 교육, 청년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자립을 돕고 있다.

천안시와 함께 진행한 실리콘밸리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까지 총 20명의 청년이 수료하며 글로벌 경험 확대에 기여했다.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멘토링 조직인 '블루문드림앤젤스'를 운영하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며 천안 대표의 청년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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