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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실적을 평가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등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 고용률(15세~29세) 37.2%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9.74%p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 등 지역 실업자를 위한 직업훈련 과정 운영으로 전원 100%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실업률을 1.1%로 낮췄다.
장세일 군수는 "경기 침체와 고용 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아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왔음을 보여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시행하여 근로자의 고용안정으로 인구 감소는 물론 청년 유출을 막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