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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는 김해시가 경남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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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5. 12. 29. 10:57

12.29(김해시,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도내 S등급 중 최고점’ )1. 순회전시 칠산서부동
경남도내에서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김해시가 시청사 내에서 기록물을 전시하고 있다./ 김해시
김해시의 기록관리가 경남도내 최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남도기록원에서 실시한 2025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김해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및 시·군 총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기록관리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법정 업무추진 현황과 회의록 및 속기록 등 점검· 전자기록물 이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나아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통해 가야문화축제 · 윤슬미술관 기획전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전시 등 단계적 기록화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확산에 힘써온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전병화 시 행정과장은 "이번 평가는 김해시 기록관의 기록관리 내실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자, 시민과의 소통하는 열린 기록문화를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함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 조성을 통해 기록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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