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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수의 9명 위촉…가축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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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1. 13. 15:53

12월까지 1년간 지역 담당구역 활동
예방약품 공급·예방접종 업무 수행
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왼쪽 네번째)가 13일 가축전염병 예방과 지역 축산 방역 강화를 위해 공수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공수의 운영을 통한 예방 중심 방역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13일 가축전염병 예방과 지역 축산 방역 강화를 위해 공수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들은 '수의사법' 제21조에 따른 공수의로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지역별 담당 구역에서 활동하며 영광군 가축방역사업계획에 따라 예방약품 공급·예방접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시 예찰, 채혈 등 긴급 방역조치에 즉시 투입되며 소규모 농가의 구제역 백신 항체 양성률 향상을 위한 접종 지원과 현장 지도 등 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각종 방역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구제역이 단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철저한 예방접종 관리와 농가 중심 차단방역, 공수의·공동방제단·행정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방역 성과를 유지해 오고 있다.

공수의들은 지역 축산 방역의 핵심 주체로서 책임감을 되새기고,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장세일 군수는 "공수의들의 전문성과 헌신이 영광군 축산 방역의 가장 큰 힘"이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수의들과 긴밀히 협력해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 환경 조성과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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