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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겨울놀이축제 핵심은 추억-빙판-전통놀이...‘누구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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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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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대강오토캠핑장서 열려
보도 1) 단양 겨울놀이 축제
김문근 단양군수가 23~25일 열리는 제1회 단양 겨울놀이 축제를 앞두고, 얼음썰매 지치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단양군
추억 속 얼음 썰매와 팽이치기가 다시 살아나고, 낙화의 불빛이 단양의 겨울밤을 수놓는다.

바로 단양군 겨울놀이축제다. 첫 개최인만큼 야심차게 준비했다. 어린이들은 뛰어놀고 어른들은 체험하는 참여형으로 기획했다.

옛 시절 강과 들판에서 빙판을 지치던 추억을 거울삼아 '그리운 그 시절 그 놀이'를 부제로 정했다. 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강면 죽령천 인근 대강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얼음 썰매 △외발 썰매 △이색 컬링 △팽이치기 △얼음판 줄다리기 등이 축제기간 내내 이어진다.

현장 접수만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윷놀이와 딱지치기, 엿치기, 연 만들기, 연날리기 등 전통민속놀이로 추억의 장을 만든다.

금요일 저녁에는 쥐불놀이, 토요일 저녁에는 소망 기원 낙화놀이가 펼쳐져 겨울밤 단양을 빛의 무대로 바꾼다. 현장에서는 소원 접수도 함께 진행돼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새해의 바람을 남길 수 있다.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존도 촘촘하게 마련됐다. 미니 게임존(눈꽃 레이스, 고구마 던지기, 3초 시계 등)은 아이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어른들에겐 자연스러운 사진 명소를 제공한다.

축제는 23~25일 사흘간 대강면 죽령천 인근 대강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여기에 불멍 존과 '온기 쉼터', 겨울 테마 포토존, 반려동물 포토존·놀이터까지 더해져 '춥지만 계속 머물고 싶은 축제장'을 완성했다.

또 우동·어묵·컵라면 등 따뜻한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땅콩 빵 등 겨울 간식과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는 체험형 간식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양의 겨울을 바꾸는 출발점이자 '단양 방문의 해'를 여는 첫 장면"이라며 "이번 주말, 많은 분이 단양을 찾아 직접 뛰어놀며 겨울의 즐거움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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