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복지·채무 등 14건 상담 처리, "군민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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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합천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삼가면사무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문턱 낮춘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이번 운영은 평소 군청이나 정부 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인근인 삼가면에서 마련됐다.
행정부터 금융까지 '원스톱' 상담 이번 상담장에는 국민권익위 조사관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의 전문성을 더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경제 지원(경제적 위기 가구 지원 방안) △복지 상담(소외계층 맞춤형 사회복지 상담) △금융 구제(신용 회복 및 채무 부담 완화) 등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단순한 민원이나 제도 문의는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권익위의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심층적인 해결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 주민은 "복잡한 행정 절차나 금융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집 가까운 곳에서 전문가의 설명을 직접 들으니 속이 시원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