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지리산의 달콤한 선물” 함양군, 고양서 설맞이 곶감·농특산물 특판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31010014005

글자크기

닫기

함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01. 31. 20:03

2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하나로마트서 직거래 장터 열려
고종시 곶감·산양삼 등 명품 농특산물 엄선… '설 대목' 수도권 공략
함양 곶감·농특산물 고양시 설맞이 특판행사 (2)
지난 30일 진병영 함양군수 등 관계자들이 '함양곶감·농특산물 고양시 설맞이 특판행사' 개정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양군
명품 곶감의 고장 경남 함양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판촉행사를 연다.

함양군은 2월 1일까지 고양 하나로마트 야외 주차장에서 '설맞이 함양 곶감·농특산물 고양시 특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리산과 덕유산의 청정 기운을 머금고 자란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유통 단계를 줄인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 곶감·농특산물 고양시 설맞이 특판행사 (1)
지난 30일 진병영 함양군수(오른쪽 세번째)가 고양하나로마트 앞 함양 농특산물 판매대에서 고객을 상대로 고종시 곶감과 감말랭이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함양군
행사 첫날인 30일 열린 개장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 및 향우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판전에는 함양을 대표하는 8개 곶감 농가와 10개 농특산물 업체가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쫀득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함양 고종시 곶감'과 감말랭이는 물론, 기력 보충에 으뜸인 산양삼, 신선한 산나물, 향긋한 차류, 바삭한 부각, 건강 엑기스 등 엄선된 가공식품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상품을 구성했으며, 행사 기간 중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과 상품권을 증정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쇼핑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현장에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니 함양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며, "이번 행사가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에게는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함양의 청정 농산물이 전국 어디서나 사랑받을 수 있도록 판로 확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성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