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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옥 “지방소멸 넘어 밀양의 새 판 짠다”… 밀양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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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성환 기자

승인 : 2026. 02. 02. 17:07

경·부·울 초광역 중심도시로 도약”… 메가시티 선점·생활밀착 복지 공약 제시
이주옥 시장출마선언 009
밀양시장 출사표를 던지는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전 밀양시의원. /오성환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밀양시장 출마예정자가 2일 밀양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 소멸 극복과 생활 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밀양을 경남·부산·울산 초광역 경제권의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놓고, 메가시티 통합에 따른 대규모 재정 지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지방 이전 우선 유치 △나노국가산단·폴리텍대학과 연계한 디지털·나노 데이터센터 구축 △인재 양성부터 취업까지 지역 내에서 완결되는 산업·일자리 구조를 약속했다.

생활 밀착형 복지 공약도 제시했다. 방학 중 아동을 위한 '1000원 식당' 도입을 비롯해 △'1000원 택시'와 통학버스 운영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비치 △공공 문화시설 이용료 면제 등을 추진해 시민 체감 복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시장 직속 '교육정책 보좌관'을 신설하고 '밀양교육발전위원회'를 운영해 맞춤형 입시 상담과 정보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도시 혁신 공약으로는 선샤인 테마파크 등 장기 지연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민간 전환과 콘텐츠 혁신을 통해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지훈련팀 유치와 엘리트 체육 지원을 통해 스포츠를 새로운 지역 경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이주옥 출마예정자는 "중앙정부의 인센티브를 밀양의 실질적인 예산과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청년에게는 기회, 아이에게는 안심, 어르신에게는 자부심을 주는 밀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주옥 밀양시장출마선언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주옥 전 밀양시의원이 2일 밀양시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6·3 지방선거 밀양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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