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포시,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2월 말까지 하이패스 등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203010001042

글자크기

닫기

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2. 03. 14:29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9시, 오후 5~8시 적용
일산대교 전경 2
일산대교 전경/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격적인 통행료 지원에 나선다.

김포시는 지원금 지급의 필수 선행 조건인 '하이패스 카드 사전 등록'을 오는 28일까지 완료해달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정책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 소유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시간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6~9시, 오후 5~8시며, 이 시간에 일산대교를 통과할 경우 편도 통행료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 및 단체 차량이나 자동차 등록령상 사용본거지가 김포시가 아닌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들이 혜택을 받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이패스 카드 등록'이다.

통행료 지원은 사후 신청 및 지급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에 등록된 카드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정산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2월 말까지 카드 등록을 마쳐야만 3월 1일부터 발생하는 통행 기록을 조회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급 지원이 가능해진다.

실제 지원금은 행정절차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이르면 오는 4월 중, 별도의 지원차량 등록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단계에서 시민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은 '카드 등록'이며, 향후 김포시 자체 등록 시스템이 개설되면 추가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정책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출퇴근길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기 위한 것"이며 "2월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를 미리 등록해야 누락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