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령군의회 3선 의원인 김 의원은 최근 지역 현안 관련 행보를 이어가며 광역의회 진출을 염두에 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초의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정 차원에서 의령 지역 현안을 직접 다뤄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김봉남 의원(국민의힘·의령 가선거구)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를 통해 군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의회 활동 기간 동안 아동·보육 분야를 비롯해 지역 생활 밀착형 정책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국고보조 전환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며 보호대상아동 지원 제도 개선을 요구했으며, '의령 젊음의 거리 조성'과 '의령 관문 이미지 개선' 등 지역 활성화 관련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의원의 도의원 출마 움직임은 인구 감소 대응, 광역 교통망 확충, 도비 확보 등 의령 지역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역의회 차원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와 맞물려 있다.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잇는 정치적 가교가 필요하다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의원은 "지난 12년간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하며 지역 문제의 해법을 고민해 왔다"며 "도의회라는 더 넓은 무대에서 의령의 현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 의원의 도전이 본격화될 경우, 향후 도의원 선거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선거 일정이 다가오면서 김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봉남 의원은 1967년생으로, 의령여중·고와 경남대학교를 졸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