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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북면 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북면 벚꽃길 일원에서 '제11회 천안위례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북면 주민들이 직접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획한 지역 주도형 행사다.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관광객 유입을 지역 소비로 연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축제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벚꽃 가요제, 주민 자치 공연 등 지역색을 살린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여기에 버블쇼와 퀴즈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콘텐츠를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가수 공연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신수아와 앵두걸스가 무대에 오르고, 폐막식에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출연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방문객 체류와 소비를 끌어내 지역 농가와 상권에 실질적인 수익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진수곤 벚꽃축제주진위 위원장은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가장 설레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흩날리는 벚꽃 아래서 사람과 웃음, 추억이 모이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의용 북면장은 "북면 벚꽃축제가 더 많은 이들이 찾는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