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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유학생 가족 정착 기반 확대…동향면에 10세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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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4. 01. 11:11

40억 들여 동향면에 거주시설 2028년 입주 목표
진안군청 전경 박윤근 기자
진안군청 전경./박윤근 기자
전북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농촌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군은 총 40억원(군비 28억원 포함)을 투입해 동향면 일원에 약 10세대 규모의 거주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농촌유학 관련 주거 지원 사업은 2023년 부귀면에 이은 두 번째이다.

사업 대상지는 동향초등학교와 동향중학교 인근에 위치해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해 학생들의 '안심 학권'이 형성돼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기반시설과도 가까워 정주 여건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안군은 2026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8년 상반기에 1학기 농촌유학생 모집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에는 51가구 82명의 농촌유학생 가족이 전입해 생활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농촌유학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유학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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