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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는 3일 서울 본사에서 중동 사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본사와 전국 14개 공항이 참여해 공항별 항공수요 및 운항 현황, 건설자재 등 원자재 수급 상황, 여객 편의 물품 공급대책, 재무현황 등 주요 리스크를 종합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공사는 최근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국내 항공사들이 비상경영을 선언하는 등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항공수요 감소, 비용 증가, 여객불편 등 경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가동했다.
박재희 사장 직무대행은 "대외 정세를 촘촘히 모니터링하고 위기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의 공항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