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6년 묵은 구두수선대 바꿨더니…세계 3대 디자인상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05010001245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4. 05. 11:36

서울시 구두수선·가로판매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연말까지 60여 개소 추가 설치
市 "K-공공디자인 경쟁력 인정받아…보행 안전·도시 매력 올려줄 보행환경 계속 조성”
3. 2026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서울시가 새롭게 디자인한 구두수선대와 가로판매대가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서울시
서울 거리의 낡은 구두수선대와 가로판매대가 새 옷을 입고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개발한 '보도상 영업시설물 서울형 표준디자인'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공공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시설물의 구조·기능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운영자 권리와 도시 경관을 동시에 끌어올렸다는 점이 수상 요인으로 꼽혔다.

16년 만에 전면 교체된 새 디자인은 규모·재질·색채·사인류를 아우르는 통합 기준을 적용해 도시 경관과의 조화를 높였다. 시는 올해 말까지 총 130여 개소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K-공공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보행자 안전과 도시 품격을 끌어올리는 보행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 서울시 표준디자인 적용 가로판매대
서울시 표준디자인 적용 가로판매대/서울시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