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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아파트 중심 주택행정 총력전…“현장소통으로 관리 개선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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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4. 07. 11:47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차(茶)유담 등 현장소통 강화
1.주택과(의정부시, 공동주택 중심 주택행정 강화…현장 소통으로 관리 개선 추진)3-차(茶)유담
의정부시가 아파트 중심 주택행정 강화를 위해 진행한 '차(茶)유담'에 참석한 시민들이 공동주택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가 공동주택 중심의 주택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지역 내 인구의 약 70%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현실을 감안해서다.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생활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려는 취지로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 '차(茶)유담'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창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명칭 그대로 시 관계자들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소통 수단이다. 주민 간담회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버스정책, 철도 교통, 녹지·하천, 도로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을 접수해 왔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여 동안 총 18회 운영됐으며, 접수된 181건의 민원 가운데 20%에 해당하는 37건을 처리 완료했으며, 58%인 105건은 해결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의정부시는 공동주택 안전관리 재능기부단과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단지 맞춤형 지원을 할 '차(茶)유담'도 운영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 연간 종합계획에 따라 분기별로 프로그램 가동 등 단지 관리 현안에 대한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4년 교육과 점검 중심으로 시작된 차유담은, 올해부터 문제 진단과 지도·점검, 해결 방안 검토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 중이다.

공동주택 관리 체계 개선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하자 제로, 불신 제로, 불편 제로를 목표로 가동 중인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하자 예방을 위한 품질 점검 강화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공사 현장 자문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 중심의 소통 창구 운영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투명한 아파트 관리 지도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컨설팅 지원 △노후 아파트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 △아파트 인근 공원·녹지 확충을 통한 휴식공간 확대 △주거와 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주거복지센터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의정부시는 이 같은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것"이라며 "관계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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