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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이시바 전 日총리 접견…“한일관계 안정·협력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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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6. 04. 08. 14:07

이시바 전 총리 발언 듣는 이재명 대통령<YONHAP NO-4492>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의 오찬에서 이시바 전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연합뉴스
발언하는 이시바 전 총리<YONHAP NO-4507>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이시바 시게루 전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관계 발전과 협력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이시바 전 총리와 오찬을 갖고 "총리 재임 시기 한일관계가 상당히 안정됐고 이후 협력도 잘 이뤄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넓은 시야로 국제 문제에 기여해온 만큼 앞으로도 복잡한 국제 환경 속에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시바 전 총리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짧은 임기였지만 외교에서 가장 중시한 것은 한일관계 발전이었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관계로 만들고 싶었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했다.

또 "후임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일 협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시바 전 총리는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며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정치뿐 아니라 민간 차원의 교류도 확대되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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