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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결자해지로 완성”…양산시장 선거 출마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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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6. 04. 14. 10:27

부울경 광역철도·AI 첨단도시 등 5대 핵심 공약 제시
지속과 완성으로 미래 100년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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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이 1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이철우 기자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14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대 양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시장은 이날 "양산의 더 큰 도약과 미래 100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말이 아닌 결과,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양산의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은 지금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부울경 통합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회를 살리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도시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은 방향을 바꿀 때가 아니라 반드시 완성해야 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나 시장은 그간 추진해온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양산도시철도, 부울경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철도, 하이패스 IC 설치, 황산공원 활성화, 회야강 르네상스, 증산지구 개발,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 다수 사업이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장의 장수는 싸움이 한창일 때 말을 갈아타지 않는다"며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사업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양산, 끝까지 완성하는 양산"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주마가편'의 각오로 기존 정책에 속도를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5대 핵심 공약으로 △부울경 광역철도 조기 착공 △부울경 행정통합청사 양산 유치 △황산공원 국가정원 승격 △도시철도 개통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AI 기반 첨단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웅상출장소를 동부청사로 격상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 시장은 "양산의 과거와 현재를 누구보다 잘 알고 미래를 준비해 온 사람"이라며 "새로운 인물보다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양산의 발전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시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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