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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종량제봉투를 5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둔 상태로 생산도 중단 없이 이어지고 있어 당장 공급이 끊길 상황은 아닌 만큼, 이달 말까지만 제한 판매를 유지하고, 다음 달부터는 다시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최근 원료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흐름이 나타나자,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미리 구매하는 움직임이 이어질 경우 오히려 현장에서 혼선이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달 말 추가 물량이 들어오면 수급 상황은 더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를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쿼터제를 해제하고, 기존처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당분간 올리지 않기로 했다.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가격까지 인상되면 시민 체감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종량제봉투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공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