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카메라 활용한 엣지형(Edge) 방식…기존 AI 선별관제시스템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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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엣지형(Edge) AI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이달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시스템은 영상을 관제센터 서버로 보내 일괄 분석하는 방식으로, 카메라 수가 늘수록 전송 지연과 서버 부하가 커져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엣지형은 AI 기능을 카메라에 직접 탑재해 촬영과 동시에 현장 분석이 이뤄진다. 배회·쓰러짐·침입·폭행 등 이상행동으로 판단된 정보만 관제센터로 전송해 네트워크·서버 부담과 운영비용을 함께 낮출 수 있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사전 평가를 거쳐 관제센터 환경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범죄·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골목길 등 15개소에 33대를 우선 설치하고, 연말까지 150대를 추가 구축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서초구 방범용 CCTV 4121대 중 2011대(49%)에 기존 AI 선별관제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구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선별관제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