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매주 일요일 잠수교가 축제장으로…26일부터 8주간 ‘뚜벅뚜벅’ 시작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420010006033

글자크기

닫기

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4. 20. 11:15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개최
오는 26일부터 8주간 매주 일요일
통기타 플래시몹, 선셋 요가 등 인기 콘텐츠 강화
놀이존 BIG3 신규 도입·포토존 확대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사반기 키비주얼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포스터/서울시
봄볕 아래 차 없는 잠수교를 마음껏 걸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8주간 매주 일요일 잠수교와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이 행사는 누적 530만여 명이 찾은 서울의 대표 봄 축제다.

개막일인 26일은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달빛광장에서 잠수교 북단까지 약 2㎞를 걷거나 달리는 '쉬엄쉬엄 모닝'으로 시작한다. 지난 3월 시범 운영 때 만족도 90.4%를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체육회 누리집에서 선착순 2000명을 사전 접수한다.

이후 매주 색다른 무대가 펼쳐진다. 시민 타악밴드가 이끄는 퍼레이드, 라이브 공연, 봄 운동회, 300여 명 참여 기타 플래시몹, 한강 위 야외영화, 파리 플라주에서 착안한 한강 피서지, 주한인도대사관 협업 선셋 요가 순으로 이어진다.

올해는 'BIG3' 놀이존을 새로 도입했다. 기존 대형 에어 미끄럼틀에 소품 뽑기 체험과 낙타봉 볼링을 더한 구성으로, 어른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했다. LED 포토존은 6개소에서 10개소로 늘었다. 잠수교 남북 양방향 30개 푸드트럭과 달빛상점·서로장터도 매주 상설 운영된다.

박진영 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걷기만 해도 좋은 계절 한강에서 일상의 여유와 서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2. 축제전경 (2)
축제 전경/서울시
박지숙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