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I 국제대회 등 신규 콘텐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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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실군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오수의견 설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와 반려동물 문화를 접목한 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군은 축제공간을 전면 재정비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드넓은 잔디광장과 함께 1000여개의 수국화분, 약1.3ha 규모의 오수천변 꽃양귀 군락을 조성했다.
올해는 축제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차별화된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제애견연맹(FCI) 주관 어질리티 대회가 포함돼 반려견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국가대표급 훈련사들이 참여하는 '오수 마스터즈 데이'를 통해 반려견 훈련 시범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원광대학교와 연계한 반려견 미용대회도 마련된다.
또 체험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 한방센터, 행동교정 및 훈련체험, 인식표·목줄만들기 등 반려인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방문객 유입을 위해 '댕댕트레인'을 운영하며 주차장 확보와 진출입로 정비로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음식점과 푸드트럭이 참여해 한우 요리, 향토 음식, 임실 치즈를 활용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오수 지역 맛집들이 참여해 육개장, 소고기전, 사골우거지국 등 진한 맛의 향토 음식과 임실 특산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별미들이 채워진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식품도 일부 마련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올해로 41회를 맞은 의견문화제와 연계한 '2026 임실N펫스타'는 오수를 세계적인 반려동물 스포츠의 성지로 각인시키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FCI 국제 어질리티 대회와 같은 글로벌 콘텐츠와 임실 한우·치즈를 활용한 역대급 먹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오감 만족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행사 규모 확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안전 관리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군은 현장 안전 관리와 운영 인력 배치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