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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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복잡한 자격 검증 없이 모든 도민이 신청 즉시 사용할 수 있게 자체적인 지급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3월 18일 기준 경남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이며 출생아와 외국인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도 포함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4인 가구 기준 40만 원을 지급한다. 재원은 타 시도가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에서도 3700억 원의 채무를 감축하며 견지해 온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전액 도비로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행 첫 2주간은 혼잡을 줄이려고 온라인은 홀짝제, 오프라인은 요일제를 운영한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농협·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후 2~3일 이내에 충전된다.
사용 기한은 7월 31일까지며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전통시장과 동네 마트, 식당 등 대부분의 생활 밀착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완수 지사는 "정보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혜택을 놓치는 분이 없게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겠다"라며 "이번 지원금이 도민 가정에 보탬이 돼 지역 경제에 온기를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