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10만TEU 신규 물량 창출
|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프랑스 선사 CMA CGM이 운영하는 'PEARL AS1 팬듈럼 서비스'가 광양항에 새롭게 기항한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장거리 핵심 노선으로, 약 8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주 1회 정기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첫 기항 선박인 '라 스칼라호(LA SCALA)' 입항에 맞춰 기념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CMA CGM코리아㈜ 대표, 한국국제터미널 대표와 항만공사 임직원 등이 참석해 감사 인사와 기념패 등을 선장 및 선원들에게 전달됐다.
항만공사는 그 동안 광양항 이용 화주들의 불편 사항인 정기선 항차 수 및 원양 서비스 부족 문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CMA CGM 아태지사(싱가포르)를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정기선 서비스 유치를 통해 항만 연결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규 서비스는 광양을 포함해 중국 청도·상해·닝보·셔코우, 싱가포르, 인도 나바쉐바·문드라, 파키스탄 카라치, 스리랑카 콜롬보, 베트남 하이퐁, 중국 샤먼·난샤·얀티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을 순환한다.
항만공사는 이번 항로 개설로 연간 약 10만TEU의 신규 물동량이 추가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광양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관호 사장은 "세계적인 해운기업 CMA CGM이 핵심 거점으로 광양항을 선택했다는 것은 광양항이 더 이상 지역의 항만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광양항 선사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는 항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