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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TG 하이패스차로 증설…진출입 차량 정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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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4. 22. 14:48

1.오산시, 9월까지 오산TG 하이패스차로 증설-3
오산톨게이트 전경. /오산시
경기 남부의 주요 도로를 잇는 나들목인 오산톨게이트(이하 오산TG)가 고질적인 병목현상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는 오산TG의 하이패스 차선이 9월부터 현재보다 1개 더 늘어난 3개 차로로 확대 운영된다고 22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오산IC는 그동안 병목현상에 따른 극심한 정체로 몸살을 앓아왔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시가지 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본선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상황이 나빠졌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 2024년 12월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한 데 이어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단기 과제 중 하나로 오산TG의 하이패스 차로 추가개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당시 이권재 시장은 도로공사와의 간담회에서 "오산시의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해 통행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오산IC는 이미 한계에 다다른 지 오래"라며 "세교2신도시와 동오산 지역을 비롯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로 차량통행량 증대가 확실시되는 만큼 단기적 측면에서라도 하이패스TG 신설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산시는 향후 교통량 및 이용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추가 증설까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기과제로 오산IC 입체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지 인근 하이패스TG 신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 상·하행 진출입로 설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휴게소 하이패스TG 신설 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속도로 IC 개선사업과 대체·연결도로 개설사업 등을 통해 시민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데 각별히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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