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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역에서 빌리고 반납하는 책 한 권, 군포 일상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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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장이준 기자

승인 : 2026. 04. 23. 15:41

군포시, 금정역 2층 광장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4시간 비대면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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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오른쪽 4번째)이 금정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군포시.
경기 군포시가 금정역사 2층 광장에 스마트도서관을 열고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이번 시설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더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포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도서관 운영 시간에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민도 시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이용할 수 있다.

금정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5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안에 설치해 출퇴근길이나 일상 이동 중에도 쉽고 빠르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군포시 도서관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과 스마트도서관 기기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금정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군포시에서는 모두 2곳의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된다. 앞서 2023년 12월 문을 연 당정역 스마트도서관은 월 4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있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금정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더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장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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