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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버스를 타고 편하게 학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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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4. 28. 14:01

포천시 중고생 전용 통학버스, 등하교 도우미 역할 톡톡
1 포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포춘버스’ 이용자 지속 증가
경기 포천시가 운영 중인 학생통학순환버스 '포춘버스' 모습. /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생 전용 통학버스인 '포춘버스'가 학생들의 원활한 등하교를 지원하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포천권역 노선의 경우 이용자수가 지난 한 해 동안 54.1% 급증했다. 이 노선을 포함 권역별 3개 노선이 학생 통학환경 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포천시에 따르면 포춘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영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다. 현재 포천권역, 소흘권역, 포천~소흘권역 등 3개 노선에 총 2대가 운행되고 있다.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 자료에 따르면 포춘버스 이용자 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흘 노선은 2025년 2분기 1588명에서 4분기 2024명으로 27.5% 늘었으며, 포천노선은 같은 기간 2243명에서 3457명으로 54.1% 급증했다. 포천~소흘노선 역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포춘버스는 학교별 하교 시간을 반영한 맞춤형 운행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노선 설계를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높이고 있다. 기존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던 긴 대기 시간과 이동 불편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통학 여건을 제공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포춘버스를 이용 중인 한 학생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통학이 훨씬 안정적이고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춘버스는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개통 예정인 영중~소흘노선을 포함해 앞으로도 학생 수요를 반영한 노선 개선과 운영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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