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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행 나선 산업장관…60조 잠수함 수주전·관세 후속 협상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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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5. 05. 10:09

김정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총력전
이어 워싱턴D.C…두달만에 러트닉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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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3월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 하기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최대 60조원 상당의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 출장에 나선다. 이어 미국에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대미 투자 프로젝트 예비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일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캐나다 오타와를 방문,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팀 호지슨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 등을 면담하고 캐나다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지난 1월과 3월에도 CPSP 수주 지원을 위해 캐나다를 찾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김 장관 취임 이후 세번째다.

CPSP는 2030년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의 대체 전력으로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을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올라 내달 발표를 앞두고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김 장관은 오는 6일 미국 워싱턴DC로 이동해 러트닉 상무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와 한미 전략적 투자 예비협의를 진행한다. 또 의회 등을 대상으로는 대미 투자와 통상 현안에 대한 아웃리치를 추진한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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